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 추석에 바카르를 이용한 가족입니다.
차량을 고를때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과연 운전을 할 수 있을까?(저는여자임)
그 까이꺼 도전해보자!!! (아들이 캠핑캠핑 노래를 불러서...용기를 냈네요)
저희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가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차고지에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듣고 캠핑카의 무게와 크키를 이겨내며 출발~~
춘천 ~ 강원도까지 5박6일동안 알찬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 전 화장실은 이용하지말자! 절대 휴게소나 간이 화장실을 이용하자 하고 약속을 했는데.....
첫 날 새벽 저는 극심한 신호에 참다가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었어요....아뿔사....!
그런데 담날 이동 중 공중 화장실에서 일처리를 하고 온 남편은 아? 괜찮은데? 여보 맘대로 사용해!!
라고 이야기 하였고 5박6일간 아주 편안하게 이용하였습니다.(첨에만 번거롭지 그뒤로를 그냥 일상?)
캠핑카 여행을 처음하는거라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네비가 길을 잘 안내해주었고
여행을 다녀온 후 남편과 여행후기를 이야기하며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과 여행이었다는 말과함께
다음에도 캠핑카를 이용할 때 다시 이 차를 빌리자는 말을 하더군요~~(얼매나 좋았으면?)
겨울에도 끄떡없을 것 같고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전기는 거의 무제한?급
달리면서 다시 충전이 되더라고요~^^
저희 첫 캠핑카 여행을 바카르와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