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들 단둘이 첫 캠핑카 여행이었어요
두려움 가득했는데 차설명하러 나와주신 차주분께서 친절하게 동작법와 팁을 알려주셨어요~
2방 3일 차박지는 청양이었어요~ 운전할때 차체가 높아서 15년 운전경력인 저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도 여자인 저도 잘 운전하고 다녀왔답니다~!
태양열 전기충전이라 전기도 넉넉했구요 물도 아껴써서 부족하지 않았어요~
식기도구 세제 냄비와 버너 테이블 의자 화로 모두 있어서 이불과 먹을것만 가져가면 됐더라구요~ 다시간다면 이번엔 더 길게 다녀오고싶어요~
모든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차에 돈봉투를 놓고 집에 와버렸더라구요ㅠㅠ 너무 놀라서 연락드렸는데 다행이 찾아주시고 입금주셨어요 와...🫰감동이에요직접 키운 상추랑 야채까지 챙겨주셨어요~!!🥹
넉넉히 주셔서 여럿이 나눠먹고 저희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평생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