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에 수시아S 렌트했습니다!
캠핑카 여행을 꼭 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이번에 소원 성취했어요 ㅎㅎ
바카르를 사용한 이유는 아무래도 개인 캠핑카면 캠핑카렌트업체보다 관리가 더 잘 되어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기대와 같이 수시아는 굉장히 깨끗하였고 새로 출고한 차라고 해도 믿을만한 컨디션이었습니다 ㅎㅎ 캠핑카 깨끗하게 청소는 기본이고 같이 빌려주신 캠핑 장비도 모두 깨끗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모두 제공해 주셔서 몸만 준비하면되어 편했습니다 ~!!
저희 코스는 삼척 - 영월 - 원주 문막 이였습니다.
첫날 삼척에 도착해서 장어를 구워먹고 바다 구경을 했어요. 캠핑카가 있으니 인적들은 해수욕장에서 저희끼리 뛰어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다음날 아침에는 비가 와서 해안가가 아닌 영월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캠핑카가 있으니 목적지를 마음껏 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영월에 캠핑장에 갔는데 계곡과 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더웠던 추석 연휴임에도 굉장히 시원하고 여유로웠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고 산책을 했어요 ㅎㅎ
아,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시장에 들렀는데 너무 덥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을 포장해서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캠핑카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렌트 전에도 카톡으로 상세하게 안내해 주시고 캠핑카를 빌리러 갔을 때도 캠핑카 사용법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렌트 기간 중에 저희가 궁금한 점이 있어 연락 드리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덕분에 즐거운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캠핑카 여행을 또 계획하게 된다면 다시 남양주 수시아를 빌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